[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불후의 명곡' 김법래가 유미를 제치고 1승을 올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유미와 김법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유미는 양수경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무대를 꾸몄다. 몽환적인 사운드에 유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어 김법래의 '흔적'을 선곡, 매력적인 중저음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내레이션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김용진은 "남자가 낼 수 있는 최강 저음을 내신 것 같다. 저도 따라해봤다"라고 밝혔다.
유미와의 대결 결과 김법래가 406점을 받으며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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