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서울메이트' 김숙의 집이 공개됐다.
11일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숙의 집이 공개되자 "숙이 원래 집 공개 잘 안하는데"라며 신기해했다. 공개된 김숙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깨끗하게 정돈된 분위기에 책, 스피커, 각종 악기부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이런 다양한 소품들에 장서희, 김준호, 이기우가 관심을 보이자 "허세용으로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숙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잼베, 가야금 등을 들고 오더니 "이런 게 집에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느냐"면서 정작 연주는 하나도 할 줄 몰라 또한번 웃음을 줬다.
'서울메이트'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 다양한 형태의 국내 연예인의 집에 방문, 2박 3일간 함께 홈셰어링하는 모습을 담는다. 최근 유행 중인 홈셰어 문화를 소재로 호스트로 나서는 셀럽들과 한국을 찾은 외국 이방인의 특별한 서울 여행을 보여줄 계획.
김숙과 장서희, 김준호, 이기우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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