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서울시 14개 고교 야구팀에 8800만 원 후원

기사입력 2008.12.09 17:33 / 기사수정 2008.12.09 17:33

이우람 기자

- 서울시 14개 고교에 총 8,8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전달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두산베어스가 9일(화) 오전 11시, 서울시 14개 고등학교의 감독들을 초청, 경기용 야구공과 배팅 장갑, 방한 목도리 등 총 8,8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연고의 14개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용품 지원을 통해 아마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 것.

두산 김진 사장은 14개 고교 감독들과 잠실야구장 근처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아먀야구를 위해 음지에서 노력하는 일선 감독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 야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은 이번 아마야구 지원뿐만 아니라 22년째 초등학교 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