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타이카 와이티티)가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정상 재탈환 및 개봉 1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첫 400만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 500만 이상 관객 동원의 최고 흥행 외화 디즈니 '미녀와 야수'와 같은 흥행 속도로 하반기 다시 한번 흥행 신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18일째인 11일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이처럼 마블 영화 팬을 넘어서 전세대 관객들까지 사랑 받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번 주말 관객들에게 신나는 액션과 유머 모두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토르: 라그나로크'는 신작 '미옥', '해피 데스데이' 및 '부라더'까지 모두 제치고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정상 재탈환의 기염을 토했을 뿐 아니라, 22일째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400만 돌파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3,963,251명 기록까지 가뿐히 넘은 '토르: 라그나로크'는 종전 마블 솔로 무비 400만대 관객 동원을 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전편 시리즈의 흥행 기록까지 연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화는 마블 솔로 무비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및 올해 개봉한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 및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와 함께 마블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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