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한지우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지우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첫사랑을 이룬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나의 남편,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라며 "손잡고 함께 꽃길 걸어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한지우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상의 대기업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지우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지우는 '피고인', '엽기적인 그녀', '밤을 걷는 선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한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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