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머슬퀸' 이연화가 특전여전사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2017 머슬마니아'에서 아시아 그랑프리를 수상한 '머슬퀸' 이연화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방일보 창간호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생 잊지못할 경험과 감히 국방일보에 기재될 인터뷰와 촬영을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 했다.
사진 속 이연화는 특임대 산악복을 착용한 모습이다. 하얀 먼지가 묻은 하의와 신발은 이연화가 훈련을 성실히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육군은 이연화가 지난 8일 육군 3공수여단에서 특수임무대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각종 훈련을 거뜬히 소화해내 명예 특임대원으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연화는 청각 장애를 딛고 '머슬퀸'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연화 페이스북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