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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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토니안 "'캔디' 활동 당시 땀냄새 때문에 고생"

기사입력 2017.11.10 16:57 / 기사수정 2017.11.10 16:5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가수 토니안이 신인 시절 무대의상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안은 가수 채연이 얇은 무대의상 때문에 추위에 떨었던 경험을 털어놓자 “나도 무대의상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다”며 “'캔디'라는 곡을 부를 때 여름에도 털이 잔뜩 달린 무대의상을 입었다. 춤을 추고 나면 땀이 빠져나가지 않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남희석이 “예전에 HOT가 귀여운 모습으로 인사를 왔었는데 가까이 올수록 냄새가 엄청났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의 상위 1%의 세계와 북한 당국에 엄청난 상납급을 바쳐야만 했던 외화벌이 노동자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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