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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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슈주 은혁X희철 "배려 부족했다"… 서로에 진심 전하며 눈물

기사입력 2017.11.10 01:2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슈퍼주니어 은혁과 희철이 서로에게 진심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은혁은 "희철이 형에게 제일 고마웠던 건, 아파서 울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 당사자가 아니니까 얼마나 아픈 지 몰랐다. 형을 더 배려해야 되는 부분이었다.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멤버들한테 미안한 게 많았던 게 무대에 서면 자꾸 다리가 안 좋아서 위축이 됐다. 나 때문에 안무도 많이 바뀌었는데 다리가 아프다고 이야기를 못했다. 솔직히 많이 미안했다. 은혁이한테 형은 그만해야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은혁이 '형 괜찮으니까 뒤에만 나오면 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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