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S' 신정환 "워너원 강다니엘이 나한테 윙크해줬으면"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젝트S' 신정환과 임형준이 일일 워너블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가수 신정환과 배우 임형준이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연장에 도착한 워너원 팬들은 굿즈를 받기 위해 뛰어다녔다. 이에 신정환과 임형준은 어리둥절해 하며 "굿즈는 어떻게 받는 거냐"고 당황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돌아다니면서 굿즈를 받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동분서주 움직였다. 

이후 신정환과 임형준은 의뢰인인 워너원 팬들에게 자신들이 받은 굿즈를 자랑하며 뿌듯해했다. 이어 신정환은 "이따 강다니엘이 나한테 윙크해줬으면 좋겠다. 박지훈이 나를 보고 유행어를 해줬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이제 입덕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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