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 재판이 진행된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는 12월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A씨는 7차례 진행된 송달을 받지 않으며 이혼 재판이 시작되지 못했다. 이에 법원은 9월 공시송달 명령을 내리며 12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이혼 재판이 진행된다.
한편 홍상수는 공식석상에서 배우 김민희와의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함께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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