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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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일일극 시청률 높아, 발연기하면 큰일"

기사입력 2017.11.09 15:02 / 기사수정 2017.11.09 15: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일일극의 높은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표예진, 이성열(인피니트), 한혜린, 이동하, 송옥숙, 이병준, 박명신, 김법래, 박기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성열은 일일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에 대해 "시청률을 찾아봤는데 20%가 넘더라. 발연기 한 번 했다가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깨가 무겁고,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예상 시청률은 25%를 넘기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표예진은 "저도 시청률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본 바로는 너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부한 뒤 "30% 정도 기대하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을 그린 드라마다. 13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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