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11월 말 컴백 확정…신곡+공연 종합선물세트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존박이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존박은 9일 오는 11월 말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12월 자신의 단독콘서트도 연다.

존박은 지난 6월 싱글 'DND'(Do Not Disturb)를 발표한 이후 5개월 여만에 본격적인 할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존박은 오는 12월 8일 부터 10일 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MONO'라는 타이틀로 3회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존박 콘서트 [Prelude]'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존박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천 관객을 매진시키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터. 

존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음악적 감성으로 풀어낼 것"이라면서 "더 아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선곡과 편곡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네 생각'을 발표하고 스테디셀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존박은 지난 6월 싱글 'DND'(Do Not Disturb)로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으며, 현재 SBS 파워 FM 107.7MHz ‘존박의 뮤직하이’(연출 구경모)의 DJ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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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