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다현과 정연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여자그룹 트와이스 다현, 정연이 송파구 잠실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동형제는 잠실 타워의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한편, 밥동무 다현, 정연은 엘리베이터 직원과 사진 촬영 직원으로 변신해 규동형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어 트와이스를 만난 이경규는 아무런 의심 없이 트와이스를 직원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네 사람은 버스를 타고 한 끼 도전지로 향했다. 버스에서 강호동은 "정연이는 진짜 예쁜데 얼굴 막 쓰는 걸로 유명하다"며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연은 당황해하며 "회사에서 혼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요청에 정연은 엽기 표정을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연, 다현은 이경규에 "답례로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이어 이경규가 애교를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다현은 강호동과 찰떡 호흡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의 유행어를 따라 하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다현의 폭풍에교에 이경규는 "얘도 이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배경음악으로 애교댄스도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했다.
네 사람은 다현, 강호동 팀과 정연, 이경규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이후 다현은 트와이스의 열성 팬을 만나 한 끼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와이스 팬은 "혼자 트와이스 콘서트도 갔다왔다"며 "트와이스는 내 삶의 원동력이다"고 말해 다현을 감탄케했다. 이어 다현과 강호동은 고기반찬의 푸짐한 한 끼를 즐겼다.
한편 정연과 이경규는 계속되는 실패에 초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연은 자신의 생일로 아파트 호수를 눌렀고, 이어 집주인이 응답했다. 집주인은 '한끼줍쇼'를 알아보며 한 끼 요청을 하기도 전에 "할거다. 들어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정연과 이경규도 한 끼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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