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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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류화영 과거사, 보험사기로 父 잃었다

기사입력 2017.11.08 22: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류화영이 보험사기로 아버지를 잃은 과거사가 드러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9회에서는 장하리(류화영 분)의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하리는 최강우(유지태)가 자신을 믿으면서도 불안해 하는 사실에 생각이 많아졌다. 김민준(우도환)은 장하리에게 최강우와는 어떻게 알게 됐는지 물어봤다.

알고 보니 최강우가 보험사기를 당한 장하리 아버지를 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하리 아버지는 딸을 체조선수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기꾼을 만나면서 암까지 걸려 세상을 떠난 것이었다.
 
장하리는 김민준을 향해 "나 너 같은 사기꾼 인간 취급 안해"라고 소리쳤다. 아버지 생각에 감정이 격해진 장하리는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최강우는 장하리의 눈물에 당황하며 손수건을 건네고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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