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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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이종석, 쿨하고 격하게 김원해 붙잡았다

기사입력 2017.11.08 22: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이종석이 이상엽의 스카웃제의에 긴장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5회에서는 최담동(김원해 분)를 잡으려는 정재찬(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범(이상엽)은 최담동과 문향미(박진주)를 스카웃하겠다고 했다. 연봉은 부르는대로 주겠다고. 최담동은 거절하면서 문향미에게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문향미는 "제가 어디 말할 사람이냐"라고 말했지만, 바로 정재찬에게 이를 말했다. 정재찬은 "그래도 계장님은 저랑 일하는 걸 더 좋아한다"라고 했지만, 문향미는 "답답한 데다 느려터졌죠. 매일 두더지처럼 파기만 하고. 계장님 불쌍해서 눈물 날 것 같다"라며 "있을 때 잘해라"라고 경고했다.

정재찬은 "전 그쪽 조건이 더 좋다면 가시는 게 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무뚝뚝하게 말하면서 최담동의 구두끈을 묶었다. 정재찬은 끝까지 "저 신경 쓰지 말고, 부담 갖지 말고 결정해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재찬은 프로필 사진으로 최담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멘토'라고 적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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