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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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이선균 "로망 있었던 느와르, 잘할 수 있을지 고민됐다"(인터뷰)

기사입력 2017.11.08 14:19 / 기사수정 2017.11.08 14:1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정통 느와르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선균은 "어렸을 때부터 홍콩 느와르 영화를 보면서 자랐다. 그래서 막연하게 느와르 장르에 대한 로망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생각보다 내게 느와르 장르 섭외가 많지 않았다. 내 스스로도 나에게 느와르가 어울릴까 고민했다"라며 "그런데 기회가 왔을 때 해보자는 마음에서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특히 극중 상훈은 결핍이 있는 존재다. 그런 점이 오히려 더 좋았다. 덜 멋있을 수 있지만 연민이 가고 아픔을 지닌 캐릭터에 끌렸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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