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가 2018년 상반기 편성과 '또 오해영'의 메가폰을 잡았던 송현욱 PD의 연출을 검토 중이다.
8일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상반기 편성과 송현욱 PD의 연출 모두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스튜디오앤뉴 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 제작을 준비 중이며 배우 박신양이 시즌1에 이어 타이틀롤을 맡고 제작에도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해 3월부터 5월까지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박신양, 강소라 등이 출연했으며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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