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회' 성우 김희선 "'OOO과 사귀냐'는 기자들 전화 많이 받았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성우 김희선이 배우 김희선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이하 '한명회')에는 배우 '김희선'의 동명이인인 8명의 '김희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성우 27년차 김희선은 동명이인 배우 김희선 덕분에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나도 성우이기 때문에 방송협회에 가입이 되어 있다. 어느 날 기자들에게 전화가 와 '혹시 OOO과 사귀는 것 맞습니까?'라고 묻는 당황한 일이 꽤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김희선의 스캔들이 나기 전이었다. 나는 김희선의 화려했던 지난 여름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같은 김희선으로서 의리는 지킨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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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