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듀엣 파트너로 슈퍼주니어 규현을 택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 'HOME'을 발매한다. 이 곡의 피처링에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참여했다.
이 내용은 성시경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성시경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성시경이 일본 신곡을 통해 규현과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규현은 입대 전 일찌감치 녹음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성시경과 규현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발매됐던 규현의 솔로 앨범에 성시경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한 '여전히 아늑해'가 수록된 바 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달부터는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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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