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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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EXID "신곡 '덜덜덜', 우리 노래만의 섹시함 담았다"

기사입력 2017.11.07 16:3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EXID가 타이틀곡 '덜덜덜'을 소개했다.

EXID는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덜덜덜'은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한 것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덜덜덜'을 소개하는 막내 정화는 "제 생각에 EXID가 '섹시'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며 "'덜덜덜'은 안무도 그렇지만, 처음엔 야시시한 가성으로 시작해 후렴구에 터지는 고음 구성이 섹시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덜덜덜'의 매력은 노래의 섹시함이다"라고 자랑했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LE는 "노래 제목이 '덜덜덜'이기에 떨어야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떨면서도 서로가 웃음이 터졌던 것이 기억이 난다"고 답했고, 혜린은 "평소 밥을 먹는 환경을 굉장히 중요시하는데, 날파리가 굉장히 많아서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XID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덜덜덜'을 비롯한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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