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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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승조 "장부천, 제멋대로 사는 역할…다양한 매력 있어"

기사입력 2017.11.07 14:5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돈꽃' 장승조가 캐릭터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장혁, 박세영, 이순재, 장승조, 한소희, 김희원 PD가 참석했다.

장승조는 최근 종영한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는 악역을 맡았다. 이번에 맡은 역할은 철부지 재벌 3세다.

그는 "장부천은 어릴 때부터 제멋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한 친구이기 때문에 자유분방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만나는 인물마다 보여지는 모습이 다른 다양한 매력이 있다.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처절하기도 하고 야비하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인간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다.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2회 연속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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