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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냉장고' 문세윤, '한입만' 부르게 만드는 프로먹방꾼

기사입력 2017.11.07 00:5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프로먹방꾼'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았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문세윤과 유민상이 출연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은 시작부터 '먹부심'을 부리며 시선을 끌었다. 유민상은 136kg, 문세윤은 124kg임을 고백하며 102kg라는 레이먼킴에게 "이제 두 돌 지났다"고 의기양양한 것.

또 '맛있는 녀석들' 최고 기록이 청국장 11인분에 공깃밥 19공기라는 것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세윤은 "선수는 스코어를 생각하고 뛰지 않는다"며 "그 이후로 자장면과 탕수육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이날 첫 대결은 개그맨들에게 유독 실패가 많은 이연복 쉐프와 오랜만에 치킨 요리를 시도하는 미카엘 쉐프였다. 문세윤은 "나는 개그맨이기도 하지만 영화배우도 프로필에 있다"며 이연복을 안심시켰다. 결국 승리는 이연복의 복스테이크가 차지했다.

이연복은 문세윤을 정우성으로 잘못 부르면서 "내 마음 속에서 문세윤은 이미 정우성이다"라고 무마했다.

두 번째 대결은 6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유현수와 10연승에 도전하는 레이먼킴의 대결. 유현수는 '김치곱빼기' 전골 요리를, 레이먼킴은 '레이먼킴치'로 전 요리를 선보였다.

문세윤은 절로 '한입만'을 외치고 싶은 비주얼의 요리를 음미하며 "말을 많이 하면 못 먹는다"고까지 해 침샘을 자극했다. 김치를 좋아하는 문세윤은 김치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예 식사 태세를 갖췄다.

결국 승리는 유현수 쉐프에게 돌아가 6연패 후 1승을 차지했고, 레이먼킴은 9연승에서 기록이 멈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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