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승재 아빠 고지용 "이제 '아빠'란 호칭이 더 편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고지용이 이젠 '아빠'란 호칭이 더 편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고지용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젝스키스 출신 회사원 고지용이 등장했다. 고지용은 "전 20세기 때 한국에서 아이돌로 활동했고, 아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회사 일과 방송을 겸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지용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 고지용은 젝스키스 그룹명에 대해 "여섯 개의 수정"이라고 설명하기도.

MC 전현무가 "요즘엔 승재 아빠로 더 많이 불리시죠?"라고 묻자 고지용은 "그렇다. 사실은 그게 더 편하다. 승재 아빠란 호칭이 더 자연스러워졌다"라고 밝혔다. 이후 고지용은 에너지에 관련된 안건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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