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일본을 공략한 활동을 펼친다.
레드벨벳은 6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현지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정식 일본 진출 활동을 앞두고 팬들을 만나는 것.
레드벨벳은 이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빨간 맛'의 일본어 번안 버전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후 여러 일본 행사에 참석했지만, 팬서비스 차원의 무대였을 뿐 현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은 아직 진행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이번 쇼케이스 이후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일본 팬들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달 내 국내에서도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현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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