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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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탑, 건강한 근황 공개…간절하게 기도중

기사입력 2017.11.06 15:20 / 기사수정 2017.11.06 15: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빅뱅 탑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탑의 어머니 인스타그램에는 생일 파티를 진행하고 있는 탑의 사진이 게재됐다. 탑은 지난 4일 생일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다. 케이크와 초 앞에서 간절하게 소원을 빌기도 했다. 마약 혐의 및 군 생활 등으로 잡음이 있긴 했지만 빅뱅 활동 당시 만큼이나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금방 삭제됐지만, 팬들에 의해 각종 인스타그램 및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탑의 지인 역시 '승현'(탑 본명)이 적힌 케이크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서희 씨와 함께 대마초 2회, 대마액상 2회 등 총 4회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천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탑은 국방부로부터 '보충역 판정'을 통보받아 전역조치 됐다. 이로써 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추가 근무하게 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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