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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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믹스나인' 24K·김세진 子·온앤오프·2EYES, 눈물의 합격과 탈락

기사입력 2017.11.05 18:10 / 기사수정 2017.11.05 18: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믹스나인' 그룹 온앤오프가 출격했다.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양석현과 자이언티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국내 기획사 투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양현석은 데뷔 6년차인 투포케이를 향해 "죄송하지만 투포케이라는 그룹을 처음 듣고 처음 알았다. 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내가 투포케이라는 그룹을 처음 보는게 현실이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투포케이 멤버들은 "방송 나갈 때마다 포기하고 싶었다. 무대를 하고 있는데도 관객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허무함을 느꼈다. 안 될 놈은 안 되는건가 생각했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양현석은 팀워크가 좋은 투포케이의 김진홍과 이창선을 합격시켰다.

또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를 찾은 양현석은 전 배구선수 김세진의 아들 김승민의 댄스를 평가했다. 양현석은 "춤은 엉망이다"고 말하면서도 그를 연습생 버스에 탑승시켰다.

B1A4의 소속사에 소속된 신예 온앤오프 역시 '믹스나인' 오디션에 도전했다. 온앤오프의 두 리더 김효진과 이승준은 선의의 경쟁 속 나란히 데뷔조 버스에 탑승했다. 특히 이승준은 오디션 당일 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고도 오디션에 임하는 절실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애오프의 다른 멤버들은 모두 연습생 버스에 탑승했다.

뿐만 아니라 양현석은 싸이더스HQ의 걸그룹 투아이즈를 향해 "숙소에서도 짐을 다 뺐고,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투아이즈의 이향숙은 눈물을 흘리며 절실함으로 오디션에 임했다. 결국 이향숙은 연습생 버스에 탑승하는데 성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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