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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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비하인드컷, 장나라부터 이이경까지 '끈끈한 팀워크'

기사입력 2017.11.05 16:00 / 기사수정 2017.11.05 16: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고백부부'의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배우들의 케미와 웃음꽃 만발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카메라 밖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중 이혼부부로 분하고 있는 장나라-손호준이 아들 역의 아역 배우와 함께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나라가 과자를 꺼내 주려고 하자 과자에 눈을 떼지 못하는 아역 배우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아역 배우의 진지한 표정이 귀여운지 손호준은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실제 가족처럼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넘치는 가족애를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완벽한 조각 비주얼에 뜻밖의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장기용에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무표정하고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정남길 역과 달리 장기용은 아이처럼 밝게 웃고 있어 매력이 배가되고 있다. 여기에 머리에 딱 맞는 베레모와 각 잡힌 제복 차림까지 화룡정점을 찍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더불어 허정민-한보름-이이경이 나란히 앉아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고백부부'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는 세 사람. 특히 이이경은 쉴 틈 없는 애드리브로 상대 배우들의 웃음보를 터뜨리고 있다. 허정민과 한보름은 촬영 중에 웃음을 꾹꾹 참더니 컷 소리가 나자마자 박장대소하고 있다.

한편 장나라는 토끼 담요를 둘둘 말고는 눈만 빼꼼 내밀고 있어 귀여운 매력이 한층 배가되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촬영장 날씨에 바람을 피해보려는 듯 얼굴을 콕 숨긴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미모는 가려지지 않아 감탄을 자아낸다.

'고백부부' 제작진 측은 "배우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끈끈한 팀워크 속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언제나 유쾌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쉴 새 없는 웃음 폭탄에 스탭마저 입이 아플 정도로 웃게 만들고 있으니 남은 4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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