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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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밥차남' 최수영♥온주완, 한가림 방해에도 사랑 굳건할까

기사입력 2017.11.05 06:45 / 기사수정 2017.11.05 01: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온주완, 최수영이 한가림의 방해에도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18회에서는 이소원(박진우 분)를 택한 하연주(서효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양(온주완)과 이루리(최수영)가 연인 사이임을 알게 된 주애리(한가림). 거기다 캐빈 밀러(이재룡)까지 정태양을 사윗감으로 점찍은 상황. 주애리는 이루리에게서 정태양을 빼앗으려고 계획을 세웠다.

가장 중요한 건 정태양에게 자신이 달라졌단 걸 보여주는 일. 주애리는 정태양 앞에서 반성하는 척 온갖 착한 척을 다 했다. 하지만 뒤로는 이루리를 곤란에 빠뜨렸다. 중요한 시식회를 앞두고 분주한 메뉴개발실. 주애리는 몰래 이루리가 신청한 재료 개수를 다르게 수정했고, 시식회는 비상이 걸렸다.

주애리는 자신이 수습하겠다고 나섰고, 당황한 정태양을 격려했다. 또한 시식회 후 소스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자 주애리는 "다른 사람이 만들었다"라며 이루리를 내세웠다. 이루리의 친구 이명랑(이세영)까지 주애리가 개과천선한 건지 착각할 정도였다.  

한편 캐빈 밀러는 정화영(이일화)이 자신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화영은 펄쩍 뛰었지만, 이미 의심을 거둘 순 없는 상황. 캐빈 밀러가 정태양의 존재를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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