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최필립이 9세 연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필립은 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 지인들 앞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최필립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일반인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최필립은 이후로도 '고교처세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TUDIO WONKYU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