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4일 0시 블락비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의 타이틀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TV 화면이 조정되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쉘 위 댄스’라는 곡 제목에 맞게 블락비 멤버들이 댄서들과 함께 리듬 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영상에는 멜로디와 함께 “한 곡 땡기러 흔쾌히 따러”라는 가사가 흘러나와 블락비 특유의 흥을 끌어올리는 무대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유권은 보라색 레게 머리, 재효의 부스스한 펌, 박경의 긴 헤어스타일은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블락비는 지난 10월부터 시크한 무드를 담은 모노 버전, 레트로한 악동 느낌을 담은 컬러 버전의 상반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몽타주’는 블락비의 노래, 안무, 영상 등 여러 창조적인 조각들이 합쳐져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명이다.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곡부터 보컬 유닛, 비범의 솔로 곡도 담겨있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를 공개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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