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뮤지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일 정오 뮤지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출연한 싱글 앨범 '신도림'(Sindorim)의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뮤지는 뒷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이어 허공을 응시하며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창문에 기대어있기도 한다.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에도 뮤지 특유의 분위기가 엿보이는 가운데, 눈빛과 표정, 의상과는 대비되는 청량함은 이번 티저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앞서 공개된 모델 빠나나와 제이블랙(제이핑크)이 출연한 티저에 이어 세 번째 티저까지 모두 지하철 안에서 촬영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세 개의 티저를 채워낸 매력이 각각 달라 '신도림'이라는 곡 자체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뮤지의 싱글 앨범 '신도림'은 오는 4일 정오 뮤직비디오와 함께 베일을 벗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뮤지 '신도림'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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