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지수가 오늘(3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신지수는 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부른다. 또 배우 윤시윤, H유진이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결혼을 축하한다.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해왔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베트남 나트랑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는 신지수의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1985년생인 신지수는 화보 속에서 청초한 매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와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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