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지태가 보험증권 원본의 비밀을 풀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8회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가 보험증권 원본의 비밀을 풀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우는 죽은 이미란(공상아)이 설계해준 김범준(김영훈)의 보험증권 원본을 들고 변국진(박인환)을 찾아갔다.
최강우는 변국진이 소개한 문서감정가로부터 보험증권 원본에 대한 감정을 받았다. 문서감정가는 보험증권 중 일부가 원본이 아니라고 했다.
문서감정가가 원본이 아니라고 한 보험증권은 2010년 이전에 가입한 5개의 보험증권이었다. 알고 보니 2010년 보험계를 흔들었던 사건이 있었다. 바로 자살보험금 약관이 바뀐 것.
2010년 이전에는 자살이 재해로 인정될 여지 있었지만 2010년 이후에는 자살이 재해로 인정되지 않았던 터라 만약 보험증권이 전부 2010년 이후였다면 김민준(우도환)이 34억을 못 받게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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