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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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유지태, 홍수현 추궁에 속내 감췄다

기사입력 2017.11.02 22: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지태가 홍수현의 추궁에 속내를 감췄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8회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가 차홍주(홍수현)의 의심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우는 김범준(김영훈)의 보험증권 원본에 대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직접 태양생명으로 돌아왔다.

차홍주는 뒤늦게 최강우가 보험조사팀 팀장으로 복귀한 사실을 알고 발끈하며 최강우에게 돌아온 이유를 캐물었다.

최강우는 "매드독 계속할 이유 사라졌다"며 "고진철(박성훈)이 죽었다. 매드독이 있어야 할 목표 사라졌으니 회장님께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차홍주는 최강우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그게 이유야? 그게 전부라고?"라며 다시 물었다. 최강우는 "여긴 내 고향이잖아"라며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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