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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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X명세빈, 위기의 라미란 구하려 비밀 작전짰다

기사입력 2017.11.03 06:55 / 기사수정 2017.11.03 01:1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과 명세빈이 몰래 라미란을 도왔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8회에서는 홍도희(라미란 분)의 생선가게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이날 홍도희의 생선가게에 들이닥친 경찰은 "영업장에서 회뜨면 불법인지 몰랐느냐"라며 "여기서 떠준 회 먹고 식중독에 걸린 사람이 있다. 해결 될 때까지 영업 못한다"라며 홍도희의 가게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복자클럽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이 일에 대해 의논했다. 홍도희는 "내가 10년동안 장사하면서 회 떠준적 한번도 없다. 그게 불법인지 오늘 알았다"라며 울상을 지었고, 이수겸(이준영)은 "좀 이상하다. 협박편지 받자마자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정혜(이요원)는 "잠깐!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물었고, 홍도희는 "아! 어제 홍상만이 생선을 사갔다. 이 놈을 그냥!"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했다. 이미숙(명세빈)은 "그렇다고 홍상만이 공권력까지 썼겠느냐"라며 의구심을 가졌고, 이수겸은 증거를 찾자고 제안했다.

이후 경찰서를 다녀온 홍도희는 이미숙과 김정혜에게 "우리집 생선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라며 웃음 지었다. 그러나 이미 홍도희의 생선 가게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은 시장 바닥에 퍼진 후였고, 손님들은 홍도 생선을 외면했다.

그러나 곧 홍도 생선에는 손님들이 모여들었다. 손님들은 홍도희의 생선을 마구 사갔고, 김정혜와 이미숙은 생선을 사온 사람들에게 돈을 건넸다. 이미숙은 "이래도 되겠느냐"라며 걱정했지만, 김정혜는 천진난만하게 웃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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