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비밀리에 약혼했다.
1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약혼했다.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CAA에이전트로, 레이디 가가보다 17세 연상이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2015년 배우 테일러 키니와 약혼했으나 지난해 7월 파혼했으며, 지난 2월 슈퍼볼 하프타임 퍼포먼스 전 크리스티안 카리노와의 스킨십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레이디 가가의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했으며, 지난 여름 비밀리에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결혼 계획은 미정이다. 레이디 가가가 현재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어 그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8년 'Just Dance'로 데뷔했으며 개성넘치는 의상과 퍼포먼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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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