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공현주가 절친 왕지혜의 미식가 본능에 대해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김현철, 배우 공현주, 뉴이스트W 김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타공인 가요계 대표 미식가 김현철과 효도 여행 제대로 하고 온 자칭 프로미식러 공현주, 강릉이 고향인 대세 아이돌 뉴이스트W 종현은 강릉 맛집을 다녀온 뒤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닷물로 간수해 더욱 담백한 초당 순두부부터 강릉 바다를 대표하는 생선 곰치와 삼세기, 장치까지 등장했다. 또 어른부터 아이까지 얼큰한 맛에 반한 장칼국수까지 소개돼 입맛을 자극했다.
매콤한 장치 찜과 시원한 곰치국을 맛볼 수 있는 집부터 강원도 감자 맛을 살린 쫀득쫀득한 감자옹심이 집, 새빨간 양념에 뽀얀 살이 가득한 마성의 가오리찜 집까지 강릉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커피의 메카인 강릉은 그 명성에 맞게 카페가 즐비한 모습이었다. 강릉이 커피의 도시가 된 이유부터 강릉을 대표하는 카페에서 즐기는 향긋한 커피까지 공개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