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류화영이 우도환에게 연민을 느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7회에서는 장하리(류화영 분)가 김민준(우도환)에게 연민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하리는 박순정(조재윤)과 함께 움직이던 중 2년 전 비행기 추락사고가 김민준 형 김범준(김영훈)의 자살비행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그동안 매드독 팀원들은 김민준이 형의 자살을 믿지 않을 때마다 각종 증거들을 들이밀며 김범준의 자살비행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확인시켜줬었다.
장하리는 김민준의 말이 진실이었음을 알고 놀라며 김민준을 찾아갔다. 장하리는 김민준이 운전을 하려고 하자 대신 운전석에 앉았다.
김민준은 애써 담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장하리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김민준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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