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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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서은수, 촬영장 비하인드…자체발광 미소

기사입력 2017.11.01 08:19 / 기사수정 2017.11.01 08: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촬영장을 밝히는 신혜선-서은수의 물오른 매력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측은 1일 뒤바뀐 운명의 두 주인공 신혜선과 서은수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차 브레이크 사고 유발 촬영에 앞서 얼굴과 팔 주변에 분장용 검은칠을 하고 있다. 얼굴 가득 검은칠을 했음에도 불구, 분장을 뚫고 나오는 미모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매의 눈으로 구석구석 잘 칠해졌나 확인하는 그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신혜선은 촬영 중 잠깐 분장을 수정할 때에도 감정에 몰입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녀의 타오르는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 박시후와 대사를 맞춰보던 중 함박 웃음을 터뜨리거나 캠코더를 들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도촬하는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속 지안의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이 그녀의 쾌활한 반전 매력을 엿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서은수는 드라마 속 지수의 사랑스러운 모습 못지않게 상큼한 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고 있다.

특히 웃을 때마다 촬영장 곳곳을 화사하게 밝히는 미소가 눈에 띈다. 새하얗고 가지런한 치아와 사랑스러운 입꼬리, 반달 눈웃음이 싱그러운 햇살 같아 보는 이의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 정도.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신혜선, 서은수가 현장에서 연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맡은 캐릭터 지안과 지수에 푹 빠져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폭발적인 열정을 기반으로 섬세한 연기력 또한 완성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신혜선-서은수가 보여줄 연기와 함께 두 사람의 뒤바뀐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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