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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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AOMG 계약 후 첫 음악 행보…내일(2일) '불안' 발표

기사입력 2017.11.01 07:11 / 기사수정 2017.11.01 07:1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AOMG에 새 둥지를 튼 래퍼 우원재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AOMG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 우원재의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알리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우원재는 오는 2일 오후 6시 '불안'이라는 이름의 앨범을 발매하며, 여기엔 '과거에게 (loop)'와 'Paranoid'등 총 두 곡이 실린다. 우원재가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등이 수장으로 있는 AOMG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 앞서 발표한 '시차'(We Are) (Feat. 로꼬& GRAY)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신곡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AOMG는 우원재와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우원재가 AOMG의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향후 아티스트 개인의 음악적 개성을 잃지 않으며 그 스펙트럼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우원재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won@xportsnews.com / 사진=AOMG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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