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민기가 정소민의 귀가를 걱정했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8화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윤지호(정소민)의 귀가를 신경썼다.
이날 윤지호에게 전화를 건 남세희는 "오늘 축구한다. 아스널 더비매치. 그리고 저기 오늘 혹시 버스 타고 퇴근 할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지호는 "그건 왜냐. 버스 타고 가는지는 어제부터 왜 자꾸 물어보느냐"라고 되물었고, 남세희는 "그러니까 버스가 효율적이기도 하고, 안전하기도 하고 집 앞까지 바로 온다. 한번에"라고 덧붙였다. 윤지호는 이상한 질문을 늘어놓는 남세희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어 윤지호는 "고양이는? 고양이도 택시 타고 가는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윤지호는 남세희가 고양이는 택시를 타고 간다고 하자 전화를 끊은 후 "뭐야. 고양이는 택시 태우면서 나는 버스타고 오라고 하느냐. 왜 이래?"라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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