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양세종을 도발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5회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가 온정선(양세종)을 흔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굿스프 앞에서 너네 만났을 때 의심 안 했는지 알아? 어떻게 너냐. 아직 자리도 못 잡고. 나이도 어리고. 네가 현수한테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어. 난 원하는 거 다 줄 수 있어. 자기 감정만 중요해서 여자 미래 따위 안중에도 없지"라며 도발했다.
특히 박정우는 "분노할 때는 분노해야지. 네 여자를 내가 뺏겠다고 하잖아"라며 부추겼고, 온종선은 주먹을 휘둘렀다.
박정우는 "이제 너도 좀 사람 같다. 그동안 너무 품위 있었어"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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