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최불암이 1990년대 유행했던 '최불암 시리즈' 에피소드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배우 최불암과 심양홍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1대100' 측은 다양한 '최불암 시리즈'를 전하며 향수를 자극했다.
최불암은 "그 시절, 학생들이 만들면서 유행이 됐던 것 같다"며 "팍팍한 입시 위주의 공부 속에서 학생들이 유머를 가지고 한순간이라도 즐길 수 있도록 출판사에 무상으로 저작권을 허락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불암 시리즈'는 책으로 발간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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