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부상에 따른 괴로움을 토로했다.
3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슈주 리턴즈-Black Suit 본격 준비3_희철의 고민과 노력' 영상이 공개됐다.
안무 연습이 진행되던 와중에도 김희철은 의자에 앉아있었다. 교통 사고 후유증 때문에 다리 통증이 심각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예비군까지 면제된 상태다. 사실 발라드만 녹음하고 무대는 안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 때문에 퀄리티가 떨어지면 너무 미안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은혁이 먼저 '쏘리 쏘리' 때처럼 잠깐 나와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줬다. 너무 감동 받았다. 무대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시원을 제외하고 오는 11월6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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