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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행소녀' 최여진X이채영, 프로 비혼녀의 시간 활용법 with 절친

기사입력 2017.10.31 00:2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 비혼녀 최여진과 이채영이 싱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최여진, 이채영, 조미령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비행소녀'에서 최여진은 절친 신동을 집으로 초대해 화장실 선반을 고쳐달라 부탁했다. 이날 최여진은 화장실 선반을 완벽히 고친 신동에 "너무 잘했다"며 고마워했고 이어 소고기를 구워줬다. 최여진은 신동에 대해 "친구로도 잘 맞고 방송하는 동료로도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최여진은 신동에 "놀면서 살을 뺄 수 있는 곳이 있다"며 VR 카페로 데려갔다. 운동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던 신동은 VR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던 최여진은 허공에서 진행되는 엘리베이터 미션을 하며 무서워했다. 이후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시각적인 거에 몰입이 되다 보니 너무 무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마나 무섭길래 그러냐"며 같은 게임에 도전한 신동도 바닥을 기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채영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 "어디냐. 날씨가 좋아서 벤치에 앉아있다"고 전했다. 이어 개그우먼 김영희가 큰 캐리어를 끌며 등장했다. 김영희는 "베트남 다낭 여행을 오늘 떠나는데 이채영이 여행 쪽으로는 박사 수준이라 팁을 얻으려고 왔다"고 만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이채영은 "해변 근처에 비키니 파는 곳이 있다. 땀이 많이 나니까 미니 향수를 가져가라. 화장품을 한국 제품을 가지고 가는 게 좋다"등 구매부터 주의사항까지 필수 꿀팁을 전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채영은 "여행을 잘 모를 때 여행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을 때 여행 작가나 여행 베테랑들을 만나면 팁을 많이 얻었다. 그러다 보니까 여행 팁 공유하는 게 좋은 거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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