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주혁의 사망으로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가 30일 오후 예정됐던 VIP 시사회에서의 포토월 행사를 취소했다.
30일 '부라더'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오늘 예정됐던 VIP 시사회의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 다만 시사회는 이미 참석자들이 모인 상황이어서, 영화 상영만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은 오후 4시 27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숨졌다.
김주혁의 차량이 삼성동의 도로에서 전복되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후 김주혁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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