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현성이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에 따르면 가수 김현성은 지난 28일 토요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테이라운지에서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팬미팅을 열었다.
팬미팅은 1부는 공연, 2부는 팬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히트 곡 ‘Heaven(헤븐)’, ‘소원’을 포함한 14곡의 공연을 김현성의 밴드 ‘뱃쵸’와 함께 선보였고 2부에서는 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김현성은 20년 동안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해 직접 손편지를 준비해 읽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성은 "데뷔 후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2년 전 긴 공백기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던 건 모두 팬 여러분들 덕분이었다. 앞으로는 좋은 노래들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주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김현성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다가오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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