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이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데리고 드라마 '훈장 오순남'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MBC의 세트장을 찾았다.
윌리엄이 왔다는 소식에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가수 현아가 슬리퍼를 신은 채 뛰어나와 윌리엄을 만났다.
중견배우 금보라는 "우리 딸이 윌리엄을 너무 좋아한다. 내가 누구한테 사진 찍자는 얘기 안 하는데 사진 좀 찍자"며 윌리엄을 예뻐했다.
박시은을 비롯해 김혜선, 서혜진 등도 윌리엄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눈을 떼지 못했다. 윌리엄은 거듭되는 뽀뽀 요청에 과묵한 표정을 유지하며 밀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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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