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서프라이즈' 데보라 카, 오드리 햅번의 그림자 가수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뒤에 숨겨진 그림자 가수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영화 '왕과 나'의 데보라 카, '마이 페어 레이디'의 오드리 햅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나탈리 우드는 영화 속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지만, 이 세 사람의 목소리는 모두 한 사람의 것이었다.
바로 마니 닉슨이라는 여성으로, '왕과 나', '마이 페어 레이디'를 포함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를 알지 못한 이유는 바로 목소리만 출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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