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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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용진, 절절했던 10년 만의 단독 무대 '첫 승'

기사입력 2017.10.28 18: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가수 김용진이 '불후의 명곡' 단독 첫 무대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손승연과 김용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용진은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처음 출연했다. 앞서 '친구와 함께' 특집에 유미와 함께 출연,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러 눈길을 끌었던 김용진. 2007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후 무려 10년 만의 단독 무대였다. 김용진은 인터뷰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그 한을 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용진은 故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으로 무대를 꾸몄다. 김용진은 허스키한 음색으로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동안의 한을 풀어낸 감동의 열창이었다.

김용진은 373점을 받으며 손승연을 제치고 첫 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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